프로농구 DB, 외국인 선수 교체…213㎝ 센터 위디 영입

이상철 기자 2023. 11. 2.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게리슨 브룩스를 교체, 대체 선수로 키 213㎝의 센터 제프 위디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DB 유니폼을 입게 된 위디는 미국 캔자스대를 졸업하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동했다.

DB는 "큰 신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위디 선수의 영입으로 강력한 포스트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디드릭 로슨과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DB의 대체 외국인 선수 제프 위디와 그의 가족. (원주 DB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게리슨 브룩스를 교체, 대체 선수로 키 213㎝의 센터 제프 위디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DB 유니폼을 입게 된 위디는 미국 캔자스대를 졸업하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동했다. KBL 경험도 있는데 2020-21시즌 고양 오리온 소속으로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8.8점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큰 신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위디 선수의 영입으로 강력한 포스트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디드릭 로슨과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B는 올 시즌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