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정성 담긴 사랑의 고추장 소외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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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사랑의 고추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남해읍 새마을향기뜨락 작업장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기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설명절 떡국떡 전달 등으로 따뜻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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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사랑의 고추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남해읍 새마을향기뜨락 작업장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해 한국전력남해지사 및 MG미송새마을금고 봉사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고추장용 고춧가루, 찹쌀풀, 메주가루, 물엿, 액젓, 천일염 등 사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어 용기에 옮겨 담았다.
이들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각 읍면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층 세대와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곽영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가을 군민의 날을 비롯해 읍면의 크고 작은 봉사 현장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았다”며 “수고해 주신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담기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설명절 떡국떡 전달 등으로 따뜻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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