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학교·아파트 등 3곳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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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일동미라주 아파트를 비롯한 대현중학교, 동백초등학교 등 3곳(주차면 총 593면)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추가로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일동미라주 아파트 주차장 500면, 대현중학교 57면, 동백초등학교 36면 등 총 593면이다.
앞서 남구는 2021년부터 백화점과 학교 등 16곳, 2033면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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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구청장실에서 일동미라주 아파트를 비롯한 대현중학교, 동백초등학교 등 3곳(주차면 총 593면)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협약에 따라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한다.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추가로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일동미라주 아파트 주차장 500면, 대현중학교 57면, 동백초등학교 36면 등 총 593면이다.
특히 일동미라주 아파트는 공동주택으로는 울산 최초로 기초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첫 사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설 확대로 인근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구는 2021년부터 백화점과 학교 등 16곳, 2033면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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