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 여신’ 한승연, 자바리 성지 대공개 (도시어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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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의 낚시 성지가 공개된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경력직 도시어부들이 대거 출격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이는 '한마음 낚시 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한승연이 해당 낚시터에서 자바리를 직접 낚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술렁거리며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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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승연의 낚시 성지가 공개된다.
2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경력직 도시어부들이 대거 출격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이는 ‘한마음 낚시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낚시 대결이 펼쳐질 인천에 위치한 한 가두리 낚시터에서는 그간 멤버들이 꿈에 그리던 큰 사이즈의 무점매가리, 붉퉁돔, 참돔, 대왕붉바리 등 다채로운 14여 개의 어종이 있다고 해 모두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한승연이 해당 낚시터에서 자바리를 직접 낚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술렁거리며 기대를 감추지 못한다.
이날 낚시터에서 육안으로도 쉽게 보일 정도로 수많은 고기떼가 떠다니자 멤버들은 잔뜩 흥분하며 낚시에 돌입했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낚시 실력을 펼치기 시작한다. 특히 이경규는 떠다니는 물고기의 입이 아닌 몸에 낚싯바늘을 걸기 위해 ‘훌치기’ 꼼수를 썼는데, 제작진의 ‘훌치기 금지’ 선언과 주변의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심지어는 자신의 모습을 찍는 카메라 감독에게 “찍지 마!”라고 경고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과연 이경규의 신기술 ‘쑤시기’ 낚시는 실제 조황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성훈과 짝을 이룬 KCM은 낚시 시작 전부터 성훈에게 “내가 너 고정시켜줄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히트를 외친 건 KCM이 아닌 성훈. 오랜 시간 묵묵히 낚시만 하던 성훈의 낚싯줄에 걸린 고기는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성훈과 오랜 힘 씨름을 벌이는데, 그 정체가 ‘자바리’로 추측돼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과연 성훈은 무사히 이를 건져 올려 고정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날 밤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도시어부 |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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