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농구 감독 밥 나이트, 83세 일기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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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위대한 농구 감독 밥 나이트가 8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나이트의 가족은 1일(현지시각)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밥 나이트 감독이 (인디애나 주)블루밍턴의 자택에서 가족에게 둘러싸인 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밝혔다.
나이트 감독은 인디애나대학 남자 농구팀을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3회 우승으로 이끄는 등 한 때 미국 대학농구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명성이 높았다.
특유의 성질 때문에 2000년 인디애나 감독 직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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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의 가족은 1일(현지시각)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밥 나이트 감독이 (인디애나 주)블루밍턴의 자택에서 가족에게 둘러싸인 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지난 4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인디애나 대학 시절 자신의 기본급이 다른 교수들의 연봉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텍사스 공대 시절에는 받을 자격이 없다며 월급을 반납한 적도 있다.
그는 혁신적이었으며 전술적으로도 천재성을 드러냈다.
1987년 그의 마지막 우승 때 인디애나 대학의 리더였던 스티블 알포드는 “그는 인디애나 지역의 농구, 경쟁 방식, 승리 방식을 바꿨습니다”라며 “인디애나에서 시작했지만 그는 대학 농구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모션 오펜스를 보면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이 기술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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