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올해 세 번째 지원…최대 50만원

이은파 2023. 11. 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 6월과 8월 선정된 소상공인 1천829명은 이번 3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청 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1차, 8월 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 6월과 8월 선정된 소상공인 1천829명은 이번 3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041-840-3800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