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아 5개국 외교장관 협력포럼..."강력 연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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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렸습니다.
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산·학·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약, 환경, 교통·물류, 교육·과학, 관광 등 6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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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렸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한·중앙아 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의 잠재력 실현을 통한 협력 추구'를 주제로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 무랏 누르틀례우 카자흐스탄 외교장관, 제엔베크 쿨루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산·학·민·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약, 환경, 교통·물류, 교육·과학, 관광 등 6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국가 간 격차를 줄이려면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더욱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과 중앙아 관계 발전에도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중앙아 국가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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