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전세사기 상담창구' 1천85건 상담

김준범 2023. 11. 2.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최근 3주간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1천85건의 상담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0∼27일 전민동, 가양2동, 산성동 등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각 분야 전문가는 전세 피해 관련 소송, 건물 경매 절차, 긴급 주거지원 등을 상담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지원 요건과 피해 결정 신청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발생지역서 3주간 운영
전세사기 피해 상담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최근 3주간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1천85건의 상담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0∼27일 전민동, 가양2동, 산성동 등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그 결과 법률 620건, 금융 286건, 주거 169건, 심리 10건 등 총 1천85건의 상담을 했다.

각 분야 전문가는 전세 피해 관련 소송, 건물 경매 절차, 긴급 주거지원 등을 상담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총 31건 접수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지원 요건과 피해 결정 신청 방법 등을 홍보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