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엑스포에서 '15분 도시 부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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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15분 도시'를 적극 알린다고 2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지방시대 선포 이후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정책 홍보와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라며 "이 행사를 통해 '15분 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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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15분 도시’를 적극 알린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전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가덕도신공항(동남권 국제 물류허브의 완성) △15분 도시(일상생활이 편리하고 행복한 그린스마트 도시) △도심융합특구(일터, 삶터, 쉼터가 한곳에) △관광도시(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워케이션 도시) 등 5가지 핵심 콘텐츠와 시민홍보 캠페인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장에서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람객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 및 아기상어 캐릭터와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정책 퀴즈를 맞히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에스티에스로보테크에서 만든 ‘커피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지방시대 선포 이후 정부의 차별화된 지방정책 홍보와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라며 “이 행사를 통해 ‘15분 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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