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패배 책임 사퇴' 이철규 복귀에 與 일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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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2주 전 사퇴했던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총선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다시 임명된 데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는 '비윤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총선을 앞두고 폭죽을 터뜨려도 모자랄 판에 고춧가루를 날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선을 본 국민 대부분은 여당이 오만과 편견에 갇혀 있다고 생각할 거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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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2주 전 사퇴했던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총선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다시 임명된 데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는 '비윤계'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총선을 앞두고 폭죽을 터뜨려도 모자랄 판에 고춧가루를 날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선을 본 국민 대부분은 여당이 오만과 편견에 갇혀 있다고 생각할 거라고 적었습니다.
김웅 의원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행동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인사만 영입하겠다는 속내가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최소한의 국민 눈치도 볼 줄 모른다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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