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547억·이자이익 7702억원

박영래 기자 2023. 11.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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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547억원, 이자이익 7702억원을 시현했다.

2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별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광주은행 총 임직원은 1497명이 재직중이며 133개 영업점(출장소 5개, 해외사무소 1개 포함)을 운영중이다.

2022년 기준 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2547억원, 이자이익은 7702억원이다.

2022년 기준 사회공헌 활동 금액은 319억원으로 연말 당기순이익의 약 1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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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급여 9820만원
광주은행 본점.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2547억원, 이자이익 7702억원을 시현했다.

2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별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광주은행 총 임직원은 1497명이 재직중이며 133개 영업점(출장소 5개, 해외사무소 1개 포함)을 운영중이다.

총자산은 28조5638억원, 총부채는 26조4528억원, 총자본은 2조11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2547억원, 이자이익은 7702억원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844억원으로 전년대비 467억원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광주은행은 "미래 경기전망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배당금 전액은 JB금융지주가 수령한다.

지난해 임직원 총보수는 1707억원으로 1인당 평균급여는 9820만원이다. 2022년도 희망퇴직 총인원은 28명으로 총 지급액은 112억원, 1인당 평균 금액은 약 4억원이다.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후원, 광주은행 장학회 장학생 선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이동점포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사회공헌 활동 금액은 319억원으로 연말 당기순이익의 약 11%에 해당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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