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창단 첫 우승 눈앞 ‘7회 팽팽한 0의 균형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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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6회까지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7회 첫 번째 찬스를 살렸다.
하지만 텍사스는 7회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려 갤런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텍사스가 6회까지 노히터를 당하고 있었다는 점과 애리조나가 6회까지 잔루 9개를 기록했다는 점을 볼 때 텍사스의 7회 1득점은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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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6회까지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7회 첫 번째 찬스를 살렸다.
텍사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3 월드시리즈 5차전을 가졌다.
이날 텍사스 타선은 무려 11득점한 지난 4차전과는 달랐다. 이를 갈고 마운드에 오른 잭 갤런에게 4회까지 퍼펙트, 6회까지 노히터 게임으로 꽁꽁 묶였다.
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서 갤런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네이선 이볼디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하지 않은 것과는 크게 다른 모습.
하지만 텍사스는 7회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려 갤런을 무너뜨렸다. 텍사스는 코리 시거의 노히터를 깨는 안타와 에반 카터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벼랑 끝에 몰린 애리조나는 조시 영을 삼진으로 잡고 한 숨을 돌린 갤런을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렸다. 갤런은 6회까지 노히터 행진을 펼쳤으나 결국 고개를 숙였다.
단 텍사스 역시 아쉬운 점은 있었다. 갤런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구원 등판한 케빈 긴켈을 공략하지 못해 7회 1득점에 그친 것.
하지만 텍사스가 6회까지 노히터를 당하고 있었다는 점과 애리조나가 6회까지 잔루 9개를 기록했다는 점을 볼 때 텍사스의 7회 1득점은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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