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김장철 앞두고 배추 등 원산지 표시 단속

최정민 2023. 11.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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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군이 지역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단속을 합니다.

해남군은 이번 한 달 동안 타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영업 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 양념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또 절임배추 생산업체 작업자들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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