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통영시지부,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팔걷어

최상일 2023. 11.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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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0월3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한산면 추봉도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통영시지부와 통영권역보증센터·한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을 돕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차용선 지부장은 "농촌에서 일손이 귀한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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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추봉도 찾아 고구마 수확 ‘구슬땀’
한산농협 임직원, 농주모 회원 등 동참
NH농협 경남 통영시지부 직원들이 한산면 추봉도에서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0월3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한산면 추봉도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통영시지부와 통영권역보증센터·한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을 돕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올해 장마와 가뭄으로 고구마 씨알이 좋지 않아 인부를 써가며 수확하기에 애로가 많았는데, 일손을 지원해준 농협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차용선 지부장은 “농촌에서 일손이 귀한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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