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재무통' 정백재 현대L&C 대표…수익성 개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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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2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대L&C 대표이사에 정백재 전무가 내정됐다.
현대 L&C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 기업으로 바닥재를 비롯해 창호재, 인조대리석, 가구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한다.
정 대표는 2018년 현대에버다임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실장(상무)을 지냈다.
이후 현대L&C로 적을 옮겨 지난해 경영지원실장(상무), 올해 경영전략본부장(상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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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2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대L&C 대표이사에 정백재 전무가 내정됐다.
현대 L&C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 기업으로 바닥재를 비롯해 창호재, 인조대리석, 가구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한다.
1969년생인 정백재 대표는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올해로 28년째 재직 중이다.
정 대표는 2018년 현대에버다임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실장(상무)을 지냈다. 이후 현대L&C로 적을 옮겨 지난해 경영지원실장(상무), 올해 경영전략본부장(상무)를 역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교체는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대해선 변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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