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감 수확 일손돕기…"농촌은 도움이 필요"

서희원 기자 2023. 11.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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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농협, 경남항노화연구원)과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본격적인 가을 영농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곶감원료감 및 단감 60농가(33㏊)에 450여 명의 일손 돕기 인력이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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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이승화 산청군수 농촌 일손 돕기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농협, 경남항노화연구원)과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본격적인 가을 영농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곶감원료감 및 단감 60농가(33㏊)에 450여 명의 일손 돕기 인력이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앞서 산청군은 고령자,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일손 돕기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업장을 찾아 감 수확에 매진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수확에 고민이었는데 군청 직원들의 참여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이승화 산청군수 농촌 일손 돕기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화 산청군수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영농기 농촌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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