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전남친·가슴수술 일화 공개 이유.."♥스테판, 도망 못가"('개세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동상이몽2'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개세모'에는 김승혜, 김혜선, 박소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박소라는 김혜선에게 "'동상이몽2' 잘봤다"며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다"는 스테판의 대사를 따라했다.
그러자 김혜선은 "나이가 얘기해도 되는 나이여서. 약간 어리면 사실 좀 조심스럽고 그런데 결혼도 했고 이제 남편도 더이상 도망 안갈것 같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동상이몽2'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비보티비'에는 '개세모' 9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개세모'에는 김승혜, 김혜선, 박소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박소라는 김혜선에게 "'동상이몽2' 잘봤다"며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좋다"는 스테판의 대사를 따라했다. 김승혜는 "그거 짤 많이 돌더라"라고 말했고, 박소라는 "내용 다 알고있는데도 보니까 울컥하더라"라고 뭉클함을 전했다.
이에 김승혜는 "나 울었다. 맨처음에 너무 웃겨서 '너무 웃기다. 선배님 스타야' 얘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다. 친구들이 나한테 연락 왔다"고 말했고, 박소라는 "나도 친구들이 나한테 혜선언니 너무 감동적이라고 연락왔다"고 주위 반응을 알렸다.
특히 김승혜는 "이런 이야기까지 다 하는구나. 대단하더라. 술마시면서 한 얘기를 너무 다 해서"라고 놀라워 했다. 박소라 역시 "언니가 그런 얘기할줄 몰랐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혜선은 "나이가 얘기해도 되는 나이여서. 약간 어리면 사실 좀 조심스럽고 그런데 결혼도 했고 이제 남편도 더이상 도망 안갈것 같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소라는 "도망 안가니까 저렇게 밖에 앉아서 남이 타준 커피 마시고 있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비보티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