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평안하길”…故 김태민 리포터, 오늘(2일) 발인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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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태민이 영면에 들었다.
제작진들 또한 영상을 통해 15년간 김태민 리포터가 현장을 누비는 모습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취재 현장을 누볐던 고 김태민. 늘 우리 곁을 지켜준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먼저 오정태는 "오늘 아침 15년 했던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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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
故 김태민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45세.
故 김태민은 2일 오전 6시 이대서울병원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故 김태민의 동료이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1일 방송 말미 김태민의 비보를 전하면서 “취재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취재했으며 좋은 동료이자 따뜻한 아빠, 남편이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
제작진들 또한 영상을 통해 15년간 김태민 리포터가 현장을 누비는 모습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취재 현장을 누볐던 고 김태민. 늘 우리 곁을 지켜준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먼저 오정태는 “오늘 아침 15년 했던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며 애도를 표했다.
고은주 역시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 많이 힘들었니?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딸래미 생일상 차려내는 딸바보, 나랑 음력생일이 같은 너, 늘 살갑게 누나 얘기 들어주는 여동생 같은 너. 아직 널 보낼 맘의 준비가 안됐는데 어쩌지?”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근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라면서 “딸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다. 부디.. 평안하길 기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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