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령총·서봉총 금제 허리띠 보물 지정
강전일 2023. 11. 2. 11:02
[KBS 대구]문화재청이 신라시대 유물인 경주 금령총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를 보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경주 금령총 금제 허리띠는 1924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이 발굴했으며 꾸밈 장식의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다른 고분인 서봉총에서 1926년 발굴한 금 허리띠는 드리개가 길고 화려한 장식이 돋보입니다.
이들 유물은 신라의 금제 허리띠 제작 기술 흐름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억씩 싸들고 제주 오는 중국인들…“한국서 살려고요” [잇슈 키워드]
- “전교 1등인데 0점 받았다”…학부모 분노 부른 ‘서술형 문제’ [잇슈 키워드]
- 총선 출마 선언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지키는 정치할 것”
- ‘방뇨 영상’ 칭다오 맥주 공식 사과…“하역 노동자 간 다툼 때문”
- 전국적 ‘빈대’ 속출…“물리면 즉시 씻고 침대 틈새 고온 소독”
- 전청조 사기 피해액 19억 원…경찰, 구속영장 청구 [오늘 이슈]
- [현장영상] 가자지구 탈출길 열렸다…“외국인·부상자 500명 출국”
- [영상] 핼러윈에 생긴 일?…핼러윈 의상으로 마약상 급습
- [영상] 장난 전화에 속은 이탈리아 총리…“전쟁 피곤해”
- “우리 딸 이마에 큰 상처”…영어 학원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