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SWC2023 세계 최강자 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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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최대 e스포츠 축제인 'SWC2023' 월드파이널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세계 최강자 탄생에 서머너즈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WC에서 기존 챔피언이 또 우승컵을 차지할지, 아니면 신예 또는 그동안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던 강자들이 최종 우승컵을 손에 잡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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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컴투스의 최대 e스포츠 축제인 'SWC2023' 월드파이널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세계 최강자 탄생에 서머너즈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WC에서 기존 챔피언이 또 우승컵을 차지할지, 아니면 신예 또는 그동안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던 강자들이 최종 우승컵을 손에 잡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e소프트 대회 SWC2023 월드파이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SWC2023 월드 파이널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태국 방콕 e스포츠 경기장인 아이콘시암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열린다.
지역컵과 지역별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8인방이 5판3선승제의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부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1억3천500만 원)다.
월드 파이널 현장에는 1천여 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일 예정이며, 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선 게임 팬들이 모여 경기를 시청하는 뷰잉 파티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현지 사전 예약을 통해 800명 티켓이 빠르게 매진된 만큼 올해도 SWC 흥행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경기 대진표를 보면 세계 챔피언 출신 DILIGENT-YC(호주)와 LEST(중국), 2년 연속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TRUEWHALE(미국), 3년 연속 유럽컵 금메달을 품에 안은 PINKROID(네덜란드) 등 최강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첫 SWC 데뷔로 유럽컵 2위까지 오른 LUFIA(독일), 올해 다크호스 TAKUZO10(일본), 홈 어드벤티지를 노리는 ZERA(태국), 올해 아메리카컵에서 2위로 월드 파이널 티켓을 딴 BIGV(캐나다)도 출전한다.
컴투스 측은 세계 대회에 맞게 SWC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어, 독어, 불어에 이어 중국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해 총 8개 언어로 대회 현장을 중계한다.
여기에 온라인 생중계의 경우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개최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도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오는 3일까지 SW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담긴 이미지를 제작해 응모하는 치어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4일 오후 1시 반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 스펙트럼(SPEXTRUM)과 함께 제작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미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 외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SWC는 이제 서머너즈워 뿐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WC2023에 서머너즈워팬들은 다시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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