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축질병 상시 차단…무인 최첨단 종합방역소 12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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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재난형 가축질병 상시 차단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가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신규 방역소는 곧 준공돼 12월 중 가동될 예정"이라며 "신규 방역소 건립이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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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재난형 가축질병 상시 차단을 위한 축산종합방역소가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방역소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추곡리에 연면적 198㎡ 규모로 들어선다.
건립사업에는 국·도·시비를 합쳐 총 7억1천500만원 상당이 투입됐다.
창원시는 2019년부터 의창구 동읍과 진북면 등 총 2곳에 사람이 직접 차량을 소독하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했지만 무인 최첨단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방역소 신규 건립을 결정했다.
신규 방역소는 차량터널형 이동식 분무소독시설, 세륜세척시설, 대인소독시설 등을 갖추고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추곡리에 신규 방역소가 세워지면 진북면에 있던 기존 거점소독시설은 문을 닫는다.
신규 방역소는 가축질병 재난상황 등에 따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축산차량은 소독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은 이후 축산시설을 방문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신규 방역소는 곧 준공돼 12월 중 가동될 예정"이라며 "신규 방역소 건립이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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