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대한제과협회, 제과·제빵 분야 발전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1.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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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사)대한제과협회과 제과·제빵 분야 산업 발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김창호 산학취업처장, 황윤경 제과·제빵과 학과장, 박혜란·유영석 교수와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베비에르 과자점 대표), 우원석 수석부회장(삐에스몽테 제빵소 대표), 고명훈 과장 등 10여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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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왼쪽)과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사)대한제과협회과 제과·제빵 분야 산업 발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김창호 산학취업처장, 황윤경 제과·제빵과 학과장, 박혜란·유영석 교수와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베비에르 과자점 대표), 우원석 수석부회장(삐에스몽테 제빵소 대표), 고명훈 과장 등 10여명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 협의체 구성 △애로기술 해결 자문 제공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지원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사업 연계 및 대외 홍보 등이다.

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후진을 양성하고 기술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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