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멘트”...이선균 주연 ‘Dr. 브레인’ 시즌2 제작 무산되나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1. 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맞은 애플TV+ 시리즈 'Dr. 브레인'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될 전망이다.

매체는 다만, 주연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이선균 마약 스캔들과는 별개로 대본 집필 단계에서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해 제작 진행이 흐지부지해졌다는 설명이다.

'Dr. 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이선균(고세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선균. 사진 I 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선균이 주연을 맞은 애플TV+ 시리즈 ‘Dr. 브레인’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될 전망이다.

‘Dr. 브레인’ 측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와 관련해 “노코멘트”라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해 시즌2 제작을 논의했던 ‘Dr. 브레인’ 제작진이 현재 관련 진행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만, 주연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이선균 마약 스캔들과는 별개로 대본 집필 단계에서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지 못해 제작 진행이 흐지부지해졌다는 설명이다.

‘Dr. 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이선균(고세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다. 애플TV+의 첫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지난 2021년 11월 공개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8일 첫 소환된 이선균을 오는 11월 4일 재소환한다. 경찰은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선균에 대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당일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이선균의 진술부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선균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도 하차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