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시추탐사 착수… 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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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시추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STX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니켈 광산 시추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STX는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과 합작투자사(JV)를 세워 투자를 진행했다.
STX는 해당 광산에서 연간 기준 생산량 200만톤, 매출액 1억3000만달러 이상 성과를 얻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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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 STX는 전 거래일 대비 1110원(12.04%) 오른 1만330원에 거래된다.
이날 STX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 니켈 광산 시추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추탐사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지질 프로그램 데이터와 지형 표본 분석 등을 거쳐 광물자원의 매장량과 생산량, 품질 등을 검증하는 작업이다.
지난 8월 STX는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과 합작투자사(JV)를 세워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해당 광산의 지분 20%를 확보한 바 있다.
STX는 해당 광산에서 연간 기준 생산량 200만톤, 매출액 1억3000만달러 이상 성과를 얻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다음 해 상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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