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스파오와 '데못죽' 콜라보 제품 출시…팝업스토어 연다

이정현 기자 2023. 11. 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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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IP(지적재산권)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이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파오는 오는 3일부터 오프라인 스파오 홍대 AK점, 온라인 스파오닷컴 및 무신사스토어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데못죽 스파오 컬렉션 온라인 출시와 더불어 3~12일 스파오 홍대 AK점에서는 미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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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못죽·스파오 콜라보레이션 상품/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IP(지적재산권)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이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파오는 오는 3일부터 오프라인 스파오 홍대 AK점, 온라인 스파오닷컴 및 무신사스토어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데못죽 스파오 컬렉션 온라인 출시와 더불어 3~12일 스파오 홍대 AK점에서는 미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IP 세계관을 반영한 미니 팝업스토어는 데못죽 팬덤이 좋아할 포토존과 한정판 반팔 티셔츠를 포함한 협업 컬렉션 체험존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못죽 컬렉션은 스웨트셔츠, 수면파자마, 반팔티셔츠, 담요 등이다.

데못죽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IP 팬덤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제품 출시 전 진행된 이번 데못죽 스파오 사전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만명이 참여했다.

데못죽은 웹소설, 웹툰 IP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5월11일부터 2주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첫날 2000여명의 오픈런 인파를 이끌었고 2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자를 모았다. 고객 1인당 향수 등 팝업 굿즈 평균 구매 금액은 약 50만원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못죽을 포함해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다시 한번 아이돌', '인생 2회차 만능 아이돌', '탑스타의 재능 서고', '연습생 고영신', '망나니 PD아이돌로 살아남기' 등 앞으로도 팬덤과 호흡하는 다양한 종류의 IP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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