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 공식 출범

박지웅 기자 2023. 11.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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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유노비아 관계자는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에서 다져온 풍부한 R&D 역량과 자산을 이어 받아 준비된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경쟁력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가진 R&D 전문 회사로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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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라이선스아웃 통해 성장동력 확보
유노비아 초대 대표이사 서진식(왼쪽)·최성구 사장.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은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가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유노비아 초대 대표이사에는 서진식 사장과 최성구 사장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유노비아는 기존의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진행은 물론,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의 사업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노비아는 대사성 질환, 퇴행성 질환 등의 분야에서 6~7개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암, 심혈관 질환 등의 영역에서 진행 중인 신약 연구 과제들을 비롯해 플랫폼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약 25개 파이프라인을 갖춘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노비아 관계자는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에서 다져온 풍부한 R&D 역량과 자산을 이어 받아 준비된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경쟁력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가진 R&D 전문 회사로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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