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세 번째로 많았는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선수 급여 지급' 위해 대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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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빅마켓' 급으로 많은 지출을 보인 샌디에이고가 자급난을 보이고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가 단기 현금 흐름 문제외 고액 연봉자들에게 급여를 지급 하기 위해 지난 9월 5천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는 내년 시즌 총 1억 5,560만 달러를 급여 사용한다.
한편,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의 2024년 총 급여 사용 금액으로 2억 달러가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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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명 '빅마켓' 급으로 많은 지출을 보인 샌디에이고가 자급난을 보이고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가 단기 현금 흐름 문제외 고액 연봉자들에게 급여를 지급 하기 위해 지난 9월 5천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당초 MLB 사무국을 통해 약 1억 달러를 빌릴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다. 다만 리그는 5천만 달러에 대해서만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의 이번 시즌 페이롤은 총액 2억 4,890만 달러. 이는 MLB 전체에서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앞서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초반 FA 최대어 잰더 보가츠를 11년 2억 8천만 달러 계약과 함께 데려왔곹 이 밖에도 매니 마차도(3억 5천만 달러), 다르빗슈 유(9천만 달러)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출을 냈다.
샌디에이고는 내년 시즌 총 1억 5,560만 달러를 급여 사용한다. 보가츠, 마차도, 다르빗슈를 포함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까지 스타급 플레이어에게 충당된다. 한편,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의 2024년 총 급여 사용 금액으로 2억 달러가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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