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 다잡은 박현경, 2주 연속 우승 기대 [KLPGA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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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회 정상에 오르며 오랜 우승 갈증을 해소한 박현경은 내친김에 2주 연승에 도전한다.
이어 박현경은 "아무래도 이번주 역시 변수는 날씨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날씨에 맞는 현명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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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회 정상에 오르며 오랜 우승 갈증을 해소한 박현경은 내친김에 2주 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해서 기분이 정말 많이 좋은 상태인데, 들뜨지 않고 차분히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면서 박현경은 "결과보다는 매 홀마다 한 타, 한 타에 집중한다면 지난주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현경은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보니 약간의 피로감이 있어 입에 염증도 생기는 등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샷 감이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까지 이 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경은 "아무래도 이번주 역시 변수는 날씨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날씨에 맞는 현명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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