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데뷔 20주년 콘서트 연다…4년 9개월 만에 국내 공연

▲ 동방신기 콘서트 포스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를 개최하며,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라이브, 특급 무대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3월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국내 대면 공연으로,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일 동방신기 공식 SNS에는 콘서트의 타이틀인 '20&2'와 붉은 색의 모래가 흐르고 있는 모래시계가 강렬하게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 데뷔 20주년을 맞은 2명의 동방신기 멤버들이 선사할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동방신기는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으로 컴백하는 만큼, 신곡을 비롯해 레전드 명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하고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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