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증권가 목표가 오르니 주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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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세에는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 소식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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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49분 기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6.43%)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세에는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 소식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964억원, 매출은 2조3401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1.8% 늘어난 성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48.2% 웃돌며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냈다.
3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에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인치 이상의 대형 타이어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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