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ESG 통합평가 'A등급'…깨끗한나라는 'B+' 획득

전년대비 코웨이 1단계↑
깨끗한나라는 2단계 상승

[서울=뉴시스] 코웨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코웨이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깨끗한나라는 전년 대비 2단계 오른 B+등급을 획득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상장사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시스템과 활동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한다.

코웨이는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략 공개와 친환경 인증 제품의 증가 등으로 A등급,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경영 정책에 기반을 둔 활동 및 사회적 책임 지원 활동 등으로 A+등급,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등으로 B+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서울=뉴시스] 깨끗한나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깨끗한나라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각각 B+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단계 상향된 B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 부문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이상 등급이 상향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