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건설현장 화재 대응 이렇게" 인천공항, 합동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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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단계 건설현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대응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날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추진 중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매년 화재 외에 풍수해, 추락,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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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단계 건설현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대응훈련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날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추진 중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사고신고 △현장 출입통제 및 근로자 대피 △소방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다.
공사는 매년 화재 외에 풍수해, 추락,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4단계 건설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위기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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