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 외평기금 20조 끌어다 '세수 펑크'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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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가 올해도 경제 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올해 화두 가운데 하나인 세수 결손을 어떠한 방식으로 메울지에 대해 정밀하게 취재했습니다.
사실 수상작은 연합인포맥스의 핵심 역량인 외환·채권의 전문성이 잘 발현된 기사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번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의 저력을 잘 보여준 기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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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가 올해도 경제 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올해 화두 가운데 하나인 세수 결손을 어떠한 방식으로 메울지에 대해 정밀하게 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소위 외환 방파제로 불리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에서 20조원을 끌어다 쓰고, 21년 만에 원화 외평채 발행을 재개하는 가운데 내년에도 외평기금에서 20조원가량을 충당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사실 수상작은 연합인포맥스의 핵심 역량인 외환·채권의 전문성이 잘 발현된 기사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만큼 채권외환시장에 누구보다 가까이 있었기에 ‘특이한 조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의 저력을 잘 보여준 기사이기도 합니다.
세종시 현장에서 저와 최욱 기자가 수 개월간 수집한 정보를, 고유권 정책금융부장이 송고 전날 자정까지 수정을 거듭할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의 자금흐름, 회계 등에 대해 연합인포맥스의 전문 역량을 담아 감시를 이어가겠습니다. 저희 정책금융부가 좋은 기사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황병극 취재보도본부장과 회사 동료들에게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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