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컨디션 난조 극복하고 타이틀 방어 도전 [KLPGA 에쓰오일]

강명주 기자 2023. 11.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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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던 이소미는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이어 이소미는 "이번 코스도 만만치 않은데, 아무래도 제주도이기 때문에 날씨가 관건일 것 같다. 최대한 코스 매니지먼트에 신경 써서 플레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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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소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던 이소미는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이소미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컨디션이 정말 좋지 않았다. 다래끼와 감기가 심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고, 타이틀 방어의 기회가 온다면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소미는 "이번 코스도 만만치 않은데, 아무래도 제주도이기 때문에 날씨가 관건일 것 같다. 최대한 코스 매니지먼트에 신경 써서 플레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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