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여행 구례수목원 어때요…형형색색 단풍 '일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올가을 감성 여행지로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700여 종의 수목들이 빽빽이 들어선 구례수목원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을이 되면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서어나무, 목서,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 등 700여 종의 수목들이 가을향기와 단풍으로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순호 군수는 "오색 단풍과 가을 향기 가득한 구례수목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가을 감성 여행지로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700여 종의 수목들이 빽빽이 들어선 구례수목원을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지리산 끝자락의 지초봉 아래 조성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이다.
구례수목원은 54㏊의 면적에 1478종의 다양한 식물이 13개의 전시원에 식재돼 4계절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동절기(11 ~ 2월)에는 관람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가을이 되면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서어나무, 목서,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 등 700여 종의 수목들이 가을향기와 단풍으로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수국 길을 따라 걸으면 우람한 서어나무의 샛노란 단풍이 가을의 정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기후변화테마원의 금목서, 은목서는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며 매력적인 가을의 모습을 더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수목원의 전경은 다양한 수목의 잎이 오색 단풍 물결을 연출하고 있어 구례 제3경인 피아골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다.
김순호 군수는 "오색 단풍과 가을 향기 가득한 구례수목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구례수목원으로 가을 감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