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 당성증 유소년 디렉터 선임… 성공적 유소년 시스템 구축 목표

김유미 기자 2023. 11. 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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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FC가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당성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위원을 선임했다.

당성증 디렉터는 천안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당성증 디렉터는 "천안과 좋은 인연이 닿아 구단,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도 경험과 발굴・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키우고 유소년팀의 올바른 방향성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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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천안시티 FC가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당성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위원을 선임했다.

당성증 디렉터는1990년 LG 치타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엔 현대여자중학교에서 감독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 현대 U-15현대중학교 감독, 울산 현대 코치, 대구 FC와 천안시티의 전신인 천안시청축구단의 감독직까지 맡는 등 풍부한 지도 경험을 보유했다.

K리그 진출 첫해 천안시티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2024년까지 4단계의 연령별 클럽(U-10, U-12, U-15, U-18)을 보유해야 한다. 이미 창단을 마친 U-18을 제외한 세 연령대의 클럽을 신규 창단해야 한다.

당성증 디렉터는 유소년 시스템 구축에 앞서 이도영 테크니컬 디렉터와 함께 프로부터 유소년까지 일관되고 올바른 철학과 방향성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대중학교 감독 시절 김승규・임창우・남태희 같은 걸출한 선수들을 발굴했던 경험을 양분 삼아 천안시티에서도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당성증 디렉터는 천안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천안시티의 전신인 천안시청축구단의 사령탑을 맡아 3년 연속 PO 진출과 창단 첫 정규리그 2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당성증 디렉터는 "천안과 좋은 인연이 닿아 구단,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도 경험과 발굴・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키우고 유소년팀의 올바른 방향성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티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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