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업 혁신 방안 공유"…전북 수업나눔박람회 4일 개최

최영수 2023. 11.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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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 수업나눔 박람회를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도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 연수, 수업 연구회, 수업 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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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수업 장면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 수업나눔 박람회를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달라진 수업,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260명이 수업 혁신에 관한 특강 및 토크쇼, 교과별 수업 시연, 수업 나눔 자료 부스 등을 마련한다.

또 최신 스마트기기 및 인공지능(AI)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교육청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사업도 소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사례도 선보여 AI 기술과 교육용 소프트웨어가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 기회도 제공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디지털 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도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 연수, 수업 연구회, 수업 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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