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 시즌 개막 앞두고 통합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진행
노찬혁 기자 2023. 11. 2. 10:42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새 시즌을 앞두고 통합 애플리케이션 리뉴얼을 진행했다.
WKBL은 2일 "11월 5일(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리뉴얼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새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선 라이브 방송 시청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올 시즌부터는 라이브 방송 화면 아래 실시간 선수별 기록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돼 여자프로농구를 시청할 수 있는 타 뉴미디어 플랫폼과 차별화된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마이(My)팀 응원하기 메뉴를 통해 응원하는 팀을 설정하면 앱 메인화면에 경기 하이라이트 등 응원팀 관련 콘텐츠가 우선 노출되며, AI 기술을 통해 편집된 선수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 경기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앱 다크 모드 지원, 티켓 예매 페이지 UI 및 티켓 선물하기 기능 개선 등 앱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보완 및 추가했다.
WKBL 통합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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