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김기섭 2023. 11. 2.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사례의 전파를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1일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들을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2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공무원은 ‘우수’ 등급에 농정과 이정재 주무관, ‘장려’ 등급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용태 과학영농팀장과 건설과 박창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정재 주무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다 규모로 배치하고 무단 이탈률을 0%대로 유지하는 성과를 냈고 이에 홍천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가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용태 과학영농팀장은 초유은행 설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유일 펠렛형 입상미생물 생산 등 농업인 수요자 맞춤형 과학영농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박창한 주무관은 비법정 도로 내 지역권을 설정해 토지에 대한 분쟁을 해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사례의 전파를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