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소특구 4년…기업 누적매출 2천606억원·1천161명 고용

이정훈 2023. 11. 2.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4년간 3개 강소특구에 국비와 지방비 529억원을 투자해 지역별 특화 분야에 기반한 기술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기술창업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2024년까지 강소특구 육성 1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구별 1단계 사업 고도화, 특화사업을 기획하는 방법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강소특구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소특구는 연구소, 대학 등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산업 기능을 복합화한 거점을 뜻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6월 창원시(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김해시(의생명·의료기기), 진주시(항공우주 부품·소재)를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경남도는 지난 4년간 3개 강소특구에 국비와 지방비 529억원을 투자해 지역별 특화 분야에 기반한 기술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기술창업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기업 누적매출액이 2천606억원에 이르고 신규 일자리 1천161개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2024년까지 강소특구 육성 1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구별 1단계 사업 고도화, 특화사업을 기획하는 방법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강소특구 현황 [연합뉴스 그래픽]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