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32년 현대백화점맨' 정지영 새 수장에…영업전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한 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인사로,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다.
2018년에는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 전무를 역임한 후 올해는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부사장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한 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인사로,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다.
현대백화점 수장으로는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정 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30여년 간 활동한 정통 '현대백화점맨'으로 통한다.
2012년에는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를 지냈고, 2013년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상무, 2015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 상무로 그룹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 전무를 역임한 후 올해는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부사장을 지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건과 관련해 "지난 2년간 계열사 대표이사를 모두 유임시키며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대해선 변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