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87번 시내버스 증차…배차 10~25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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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하남에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호선 오금역, SRT 수서역을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를 3대 증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87번 시내버스는 총 17대로 늘어났으며, 배차 간격은 15~30분에서 10~25분으로 단축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87번 시내버스 노선은 이용률이 높은 핵심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증차로 노선 이용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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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에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호선 오금역, SRT 수서역을 연계하는 87번 시내버스를 3대 증차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수요에 비해 배차량이 부족하고, 배차 간격도 길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던 노선이다.
이에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87번 노선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청, 지난 4월 발표된 미사·감일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에 증차 요청이 반영됐다.
이번 증차로 87번 시내버스는 총 17대로 늘어났으며, 배차 간격은 15~30분에서 10~25분으로 단축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87번 시내버스 노선은 이용률이 높은 핵심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증차로 노선 이용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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