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 부의장 선임

김기훈 2023. 11. 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백호 사장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백 사장은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으로서 지역 내 직면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백호 사장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다.

UITP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활동하는 100여개국 1천9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대중교통협의체다.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는 대륙별 지역회의체의 하나로 홍콩에 지역 사무국이 있다.

백 사장은 서울시에서 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 도시교통실장 등을 지냈으며, 실장 재임 시절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의장을 맡는 등 교통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백 사장은 "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의장으로서 지역 내 직면한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