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차단 프로그램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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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유료 멤버십 유튜브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고 애드블록(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단속한다.
유튜브는 "광고 차단기 사용은 서비스 약관 위반이다. 우리는 광고차단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광고를 활성화하거나 유튜브프리미엄을 가입하도록 촉구하기 시작했다"며 "광고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하고, 수십억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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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유튜브가 유료 멤버십 유튜브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고 애드블록(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단속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일(현지시간) 유튜브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들을 전 세계적으로 단속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광고 차단기 사용은 서비스 약관 위반이다. 우리는 광고차단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광고를 활성화하거나 유튜브프리미엄을 가입하도록 촉구하기 시작했다"며 "광고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하고, 수십억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올해 초부터 광고 차단기 사용을 시범 단속했다. 처음에는 서비스 약관 위반임을 보여주는 팝업창을 띄우고, 7월에는 광고 차단기를 없애지 않으면 3개 이상 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는 단속 대상을 전 세계 모든 이용자로 확장했다.
한편, 유튜브는 7월 프리미엄 요금제를 기존 월 12달러(약 1만6천100원)에서 14달러(약1만8천800원)로 인상했다. 유럽 특정 지역에서는 월 7유로(약9천900원)로 조금 더 저렴한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 옵션도 지원한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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