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주의 경보'…불닭 밀키트 판매 중단·회수

김소연 기자 2023. 11.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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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밀키트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식약처) 2일 인천 남동구 소재 식품 제조 가공업체 '베지스타'가 제조하고 서울 송파구 유통업체 '씨피엘비'가 판매한 '곰곰 눈꽃치즈 불닭' 제품이 살모넬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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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눈꽃치즈 불닭 제품. 사진=식약처 제공

불닭 밀키트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식약처) 2일 인천 남동구 소재 식품 제조 가공업체 '베지스타'가 제조하고 서울 송파구 유통업체 '씨피엘비'가 판매한 '곰곰 눈꽃치즈 불닭' 제품이 살모넬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내년 8월 30일까지다.

식약처는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지난 8월 18일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 300g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공지했다.

현재 이 제품은 판매 중단·회수 조치중이다.

꼬마와땅 순살고등어 300g 제품. 사진=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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