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음주운전 미발생 5000일…"새 조직문화 생태계 조성"

김종엽 기자 2023. 11. 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본부세관은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0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그동안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Zero 실천 현황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실천 여부를 매일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000일'을 달성한 대구본부세관 직원이 '음주운전 Zero 실천 현황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2일 '음주운전 미발생 50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그동안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Zero 실천 현황판'을 설치해 직원들의 실천 여부를 매일 점검했다.

또 휴가철 등 음주운전 취약 시기 예방 문자를 전송하고 회식 때는 관리자가 소속 직원의 안전한 귀가를 직접 챙기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2010년 2월24일부터 현재까지 14년간 단 1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 직원의 단합과 기관의 자정 노력 결과"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