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안전관리에 만전”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일 거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는 4일 열릴 예정인 부산불꽃축제 관련 "돌발 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행안부와 복지부, 경찰청, 부산시 등에 지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열리는 불꽃축제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모일 거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는 4일 열릴 예정인 부산불꽃축제 관련 “돌발 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행안부와 복지부, 경찰청, 부산시 등에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특히 “바다에서 진행되는 축제임을 감안해 해상 관람선 및 방파제 등 해상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충분한 소방시설 확보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것”과, 교통수송 대책도 충분히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행안부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라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축제 참석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질서 유지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0억씩 싸들고 제주 오는 중국인들…“한국서 살려고요” [잇슈 키워드]
- “전교 1등인데 0점 받았다”…학부모 분노 부른 ‘서술형 문제’ [잇슈 키워드]
- 총선 출마 선언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지키는 정치할 것”
- ‘방뇨 영상’ 칭다오 맥주 공식 사과…“하역 노동자 간 다툼 때문”
- 전국적 ‘빈대’ 속출…“물리면 즉시 씻고 침대 틈새 고온 소독”
- [영상] 핼러윈에 생긴 일?…핼러윈 의상으로 마약상 급습
- 배드민턴 국대 출신 유연성,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 [영상] 장난 전화에 속은 이탈리아 총리…“전쟁 피곤해”
- “우리 딸 이마에 큰 상처”…영어 학원에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유럽서 손발 묶이는 ‘메타’…이번엔 “행동기반 광고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