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관리 잘했다…괴산군보건소 우수기관 선정

엄기찬 기자 2023. 11. 2.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기관 종사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다.

올해 성과대회에서 괴산군보건소는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지역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와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괴산군 보건소/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기관 종사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다.

올해 성과대회에서 괴산군보건소는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지역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와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방문 진료와 함께 사례 연계 등으로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였다.

또 △홈트재활 운동교육 △장애인 영양관리교육 △복지관 연계 건강특강 등의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통합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