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레이크 아기 낙태" 브리트니 회고록, 첫주 100만부 이상 판매 '베스트셀러'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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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회고록이 첫 주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책이 출판되기 전에 스피어스는 피플에 "지난 15년 동안, 심지어 내 경력이 시작될 때에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안 나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보호인 신분에서 벗어난 후, 나는 마침내 내 삶을 책임지는 사람들로부터 어떤 결과도 받지 않고 내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개인적으로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회고록을 썼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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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회고록이 첫 주에 1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1일(현지시간) Simon & Schuster의 갤러리 북스(Gallery Books)에 따르면 스피어스가 지난 달 24일 발간한 회고록 '내 안의 여인('The Woman in Me')는 첫 주 동안 110만 부가 팔렸다. 이 숫자에는 선주문, 인쇄본, 전자책, 오디오북 형식이 포함된다.
스피어스는 이와 관련해 "나는 내 마음과 영혼을 회고록에 쏟아부었고, 전 세계 팬들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오디오북은 출판사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오디오 제품이 됐다고 갤러리 북스는 밝혔다.
회고록의 인기로 인해 책의 네 번째 인쇄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다. 출판사는 판매 부수가 140만 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 회고록은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미국 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 등 26개 언어/지역으로 출판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40만 부 인쇄된 베스트셀러 1위라고 출판사는 전했다.
갤러리 북스의 수석 부사장이자 출판사인 제니퍼 버그스트롬(Jennifer Bergstrom)은 “내 안의 여인'은 발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출판 이후 호평을 받았다"라며 "이 책은 전 세계 모든 에디션에 걸쳐 엄청나게 많이 팔리고 있으며 휴가 시즌 내내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한 판매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자와 평론가들은 스피어스의 솔직하고 강력한 회고록을 받아들였으며 마침내 그녀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그녀 자신의 방식으로 이야기한다"라고 전했다.
책이 출판되기 전에 스피어스는 피플에 "지난 15년 동안, 심지어 내 경력이 시작될 때에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안 나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보호인 신분에서 벗어난 후, 나는 마침내 내 삶을 책임지는 사람들로부터 어떤 결과도 받지 않고 내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개인적으로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회고록을 썼음을 알렸다.
한편 '내 안의 여인'에는 스피어스의 상징적인 경력부터 파란만장한 연애 생활 등이 스피어스 본인의 관점으로 담겼는데, 과거 연인이었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연애 시절 임신을 했고, 그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를 했다고 밝힌 부분은 큰 파장을 낳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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