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촉구하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김도훈 2023. 11.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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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국경없는의사회한국사무소·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옥스팜코리아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 앞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민간인 피해 중단 및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휴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지난 달 27일 열린 유엔총회에서 '즉각적이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 촉구 결의안에 기권한 것을 규탄하고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교부가 즉각 휴전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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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국경없는의사회한국사무소·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옥스팜코리아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 앞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민간인 피해 중단 및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휴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지난 달 27일 열린 유엔총회에서 '즉각적이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 촉구 결의안에 기권한 것을 규탄하고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교부가 즉각 휴전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총회 발언을 통해 "하마스를 규탄하고, 하마스의 인질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는 것은 결의안에 반드시 담겨야 할 핵심적인 내용"이라며 결의안 기권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202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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